[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이 프롬투정보통신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프롬투정보통신은 연구개발(R&D) 및 제조기반의 정보보호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유·무선망 정보보호, 국방체계사업 및 네트워크 기반의 관제시스템 등이 주요사업이다. 최대주주는 54.45%의 지분을 보유한 김영국 대표고 프롬투정보통신의 합병가치로 산정한 PER는 약 7.3배 수준으로 적정하게 평가됐다.기동호 부국증권 부사장은 "최근에 여러 금융기관에 대한 디도스공격, 해킹 등 사이버테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프롬투정보통신은 해당 분야에서 정부 국책과제 수행 등으로 과거 10년 이상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로 민간 정보보호 시장에도 적극 진출 중"이라면서 "정보보안산업이 점차 첨단산업과 융합되어가는 과정에서 스마트디바이스, 스마트그리드 등과 같은 스마트IT 산업과의 융합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어 회사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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