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은 25일 야후메일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야후 메일은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것은 정식 버전이다. 새로운 야후메일은 탭을 이용해 페이지 이동 없이 기능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고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메일을 클릭하지 않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50여개 테마를 활용해 스킨과 색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89개의 디자인 편지지와 144색의 배경컬러를 고를 수 있다. 메일함 용량은 무제한이다. 또한 메일 내 애플리케이션인 '내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25M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메일로 전달할 수 있고, 최대 1GB까지 무료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구현되며 SNS계정을 연동한 작업, 메신저 채팅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야후! 메일 페이지(kr.overview.mail.yaho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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