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A4 복합기에서 A3원고 자동 컬러스캔

신도리코 'M400 시리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신도리코의 A4 복합기 'M400 시리즈'는 A4 출력이 많고 컬러 스캔 활용이 높으며 친환경성과 디자인을 우선하는 오피스 시장의 변화에 꼭 맞춘 라인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4월 말 출시된 후 약 한 달 간 수 천대의 판매고를 기록중이다. 업계에서 보기 드문 판매 고공 행진이다.
M400 시리즈는 특히 세계 특허를 출원한 'A3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A4 복합기에서 A3 원고를 자동 컬러스캔하는 기능으로, 스캔 이미지를 복합기에서 USB메모리로 바로 저장하는 것은 물론, 파일을 PC로 전송하거나 팩스로 송신할 수 있으며 A4 사이즈로 축소 복사도 가능하다. A4의 장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컴팩트한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A3원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글로벌 디자인 역시 M400시리즈의 특장점이다. 신도리코는 영국의 디자인 컨설팅 그룹 '탠저린'과의 협업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냈다. M400시리즈는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에 고광택 소재 활용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누구나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안정성을 고려한 곡면설계 등 사용자 중심 설계도 돋보인다. 이같이 심미성과 효율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M400 시리즈는 지난 3월, 국제적 권위의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1'을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먼저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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