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가 연성회로기판(FPCB) 업계최초 모토로라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플렉스는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0 모토로라 Supplier Conference'에서 최우수협력사(Top Supplier)로 선정됐다. 이는 모토로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상은 모토로라의 1000여개 공급사 중 지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에게 주어지며, 기술력, 품질, 가격, 고객대응력 등 전 분야에 걸친 평가를 통해 수상업체가 선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FPCB 공급점유율을 45% 이상 으로 확대시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신규개발 프로젝트도 50% 확보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모토로라 제품공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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