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이일화가 연상의 대학 교수와 재혼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남짓한 교제 끝에 오는 28일 서울 근교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일화는 예비 신랑과의 교제를 측근에게만 알리는 등 신중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여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1991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바람의 아들' '아씨' '위험한 사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가수 강인원과 결혼과 이혼을 거친 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었으나 최근 SBS '마이더스'에 이어 MBC '넌 내게 반했어'에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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