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가 일본, 미국, 중국에서 해외 예선을 연다. 6월 중 동경, 오사카, 센다이 등 일본 3개 지역을 비롯해 미국 뉴욕과 중국 북경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되며, 미국과 중국 예선에서 통과한 합격자들은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에 참여하게 된다. 단, 일본은 한 지역에서 열리는 다른 지역 오디션과 달리 3개 지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일본 예선 합격자는 7월 중에 있을 서울 예선을 통과해야 슈퍼위크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해외에서 참가할 경우 자비를 들여 서울 본선 무대에 참가해야 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는 <슈퍼스타 K3>제작진에서 항공료와 숙박비 전액을 부담한다. 슈퍼스타 K3 김기웅 사무국장은 “더 많은 분들이 마음 편히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서 올해는 지원하게 됐다. 그리고 국내 지원자들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제주도 지역 응시자들의 경우에도 똑같이 항공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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