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17일 '금의환향~'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제패한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금의환향'한다.최경주는 17일 새벽 귀국한 뒤 곧바로 제주도로 이동해 19일 핀크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한다. 총상금 9억원의 국내 '빅 매치'다. 최경주는 2003년과 2005년, 2008년 등 세 차례나 우승컵을 수집한 경험이 있고, 이번에는 더욱이 소속사 대회라는 점에서 우승에 대한 의지가 더욱 강력하다.지난해 '일본의 상금왕' 김경태(25)와 함께 '최연소 PGA멤버' 김비오(21ㆍ넥슨)가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도 관심거리다. 2007년과 2010년 챔피언인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이 토종의 자존심을 걸고 선봉에 나섰고, 발렌타인챔피언십 3위로 파란을 일으킨 박상현(28)과 홍순상(30ㆍSK텔레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