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 길들이기, 성공적인 시험대비 planning, 맘스쿨 그룹코칭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6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주간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시간관리와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비전플래닝 등을 내용으로 '공부습관 길들이기'라는 주제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운영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5월 23일부터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신의 학습전략을 점검해보고 학업능력평가 등 시험에 대비, 효과적인 시험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지역 내 중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 8, 11일 2차에 걸쳐서 검사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또래 자녀를 둔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모여 효과적인 자녀지도 방법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다. 자녀학습 유형과 유형별 특징과 학습동기 향상법에 대해 알아보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과정이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5월 16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 외도 성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는 개인 혹은 자녀 특성과 문제 유형에 맞춘 개별 상담과 진단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성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 성동구청사 2층에 개관, 전문직 직원이 상주하며 학습 능력 진단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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