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다원시스는 11일 웅진폴리실리콘와 태양광 CVD용 전원장치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약 33억3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10월까지이다. 다원시스는 웅진폴리실리콘과 전원장치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킬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회사측은 "올해 웅진폴리실리콘와 CVD용 전원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이는 당사의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태양광 및 세계 전원장치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다원시스는 지난 3일 LG화학과 화학용 정류기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태양광부문의 CVD용 전원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1년 목표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