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MBC '타임' 출연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다훈의 딸이자 신인 연기자인 남경민(24)이 MBC 창사특집 다큐 '타임'시리즈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타임'은 전화, 술, 여성, 소리, 비밀, 돈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 현대사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다큐다. 남경민의 출연 부분은 '타임' 시리즈의 프롤로그 '새드무비를 아시나요' 편. 이는 연애를 주제로 50년간 달라진 연애의 행태를 비교·묘사하는 작품이다.남경민은 믿었던 친구와 남자친구의 배신이라는 상황에 처한 여주인공 역을 맡아 그동안 단편 영화와 연극에서 쌓아온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관계자는 남경민의 출연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신선한 마스크를 찾던 중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다"라며 "편집할 때 까지 배우 윤다훈의 딸인 줄 몰랐다가 지난해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했던 남경민을 기억한 제작진이 있어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남경민은 아버지의 후광을 얻지 않기 위해 본명 남하나에서 남경민으로 개명을 했다. 연예인 2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힘으로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등 여러 오디션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또한 " '새드무비를 아시나요'의 오디션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매니저 없이 혼자 의상과 소품을 챙겨 왔다"고 전해 신인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보여줬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