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작가없이 생방으로?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이 10일 새벽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돌아온다.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은 MBC와 SBS 라디오 등을 통해 방영, 신해철의 자유분방한 진행으로 마니아층을 만들었던 방송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MBC로 복귀한다. 돌아온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이 흥미로운 점은 10일 방송부터 일주일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이 신해철의 파격적인 발언 등을 문제로 주로 녹음 방송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 되는 점이다. 동시에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은 작가 없이 방송을 진행, 보다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방송을 추구하겠다고. 신해철 소속사 측은 “<고스트 스테이션> 만의 거칠고 자유분방함은 유지하면서도 선곡의 변화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청취자가 라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방송할 예정이다. 지금 이 프로그램을 처음 듣는 청취자들부터 신해철씨의 골수팬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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