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연 감독의 단편영화 <내 맘도 몰라주고>(Helping Hand)가 IAC의 < BRITISH INTERNATIONAL AMATEUR FILM COMPETITION 2011 >에서 다이아몬드상(대상)을,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김준홍이 Best Acting상을 받았다. <내 맘도 몰라주고>는 24분짜리 단편영화로 도심 외각의 농가에서 사는 지적장애 주인공 종기가 동네 슈퍼의 딸을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영화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장은연 감독은 “폭력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문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고통에 관한 무죄의 상실을 다뤘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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