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김태원 “대구댁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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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대구댁으로 하자” - 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의 김태원이 신입 멤버 양준혁에게 한 말. 김태원은 양준혁에게 고향을 물었고 대구라고 답한 양준혁에게 “그러면 대구댁으로 하자”라고 말하자 양준혁은 “캐릭터가 생긴 거냐”며 좋아했다. 이 날 ‘남자의 자격’은 무인도에서 24시간 지내는 ‘남자, 살아서 돌아오라’의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hr/>
나영석: “죽을 각오로 이기면 돼요”-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의 나영석 PD가 스태프들을 설득하면서 한 말. 이 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스태프 80명 전원 입수냐, 멤버들의 일몰까지 촬영이냐를 놓고 멤버들과 내기를 했다. 스태프들 몰래 멤버들과 약속을 해버린 나영석 PD는 다음 날 아침밥을 먹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불쑥 절을 하는 등 한 명 한 명 설득했다. 이 날 족구 경기는 14대 15로 스태프 팀이 승리했다. <hr/>
박중훈: “런닝맨에서 제가 어리버리하게 나왔네요”- 최근 개봉한 영화 <체포왕>에 출연한 배우 박중훈이 1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이 날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선균도 함께 출연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hr/>
박칼린: “비가 데뷔하기 전 노래 지도를 해 준 적이 있다”- 음악감독 박칼린이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배우로 변신하기 위한 연습 과정을 공개했다. 박칼린은 가수 비에 대해 “음반 내기 전에 노래 지도를 조금 했는데 음반 나오자마자 유명해져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연습 벌레였다는 것은 기억한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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