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정정보가 스마트폰에 쏘옥~...18개 분야 행정서비스와 3개 링크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웹사이트 ‘M강남’을 구축하고 2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M강남’은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강남구 스마트폰 웹 'M강남'
이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강남구의 각종 행정정보와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총 18개 컨텐츠와 3개 링크서비스로 구성된 ‘M강남’의 주요 구성은 구청 소식을 뉴스형태로 제공하는 ‘강남구청뉴스’와 평생교육 정보를 실은 ‘더채움’ 등이 있다.또 자전거 대여소와 공기주입기의 위치를 안내하는 ‘자전거 코너’와 강남구는 물론 ‘잡코리아’ 채용정보까지 조회가 가능한 ‘채용정보 코너’가 눈길을 끈다.‘AED(심장충격기)위치’와 ‘동네 약국’ 등 ‘의료기관’ 안내를 넣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자가진단’ ‘진료 보건’ 등 다양한 의료와 복지관련 정보도 실었다.아울러 담당직원과 부서의 연락처를 터치하면 즉시 스마트폰 전화기능과 연결돼 간편하게 통화가 가능하도록 ‘직원 업무’ ‘민원종합 안내’를 개선한다.또 각종 ‘공연과 행사’ ‘시티투어’ ‘구립도서관 안내’ 등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도 빠짐없이 담았다.특히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적용, 사용자 위치정보를 지도와 연계함으로써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한 ‘주·정차 과태료조회’와 ‘공영주차장 주차공간 실시간 조회’ 는 다른 행정기관의 모바일 웹사이트에는 없는 독특한 서비스다. 정한호 전산정보과장은 “앞으로 ‘M강남’이 구정의 대표적인 대민서비스 창구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스마트 폰’과 ‘테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양방향 실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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