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등 10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화진 등 10개 법인이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8~22일 총 10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주 상장예심을 청구한 10개사는 화진, 테크윙, 시큐브, 피앤이솔루션, 엔에이치제1호기업인수목적, 티브이로직, 동아팜텍, 나노, 케이맥, 대한과학 등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화진은 지난해 매출액 416억원, 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45억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3600~4100원이다.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COK 등을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745억원, 순이익 139억원, 자본금 24억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8000원~2만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시큐브는 지난해 매출액 130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26억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5200원~5800원이다. 2차 전지 후공정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는 피앤이솔루션은 지난해 자본금이 28억원으로 매출액은 380억원, 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7000원~8000원이다. 티브이로직은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자본금 21억원, 매출액 172억원, 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주요제품으로 하는 동아팜텍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로 지난해 자본금은 30억원이었다. 지난해 매출액은 243억원, 순이익 164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6000원~3만원이다. 나노는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자본금 16억원, 매출액 201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400원~1만1700원이다. 박막 두께 측정기를 주요제품으로 하는 케이맥은 지난해 자본금 24억원, 매출액 265억원, 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5000원~1만8000원이다. 대한과학은 의료, 정밀 및 과학기기 도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78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20억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800원~3400원이다. 엔에이치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자본금 4200만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는 2000원이다.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39개사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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