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S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1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다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심사 참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참가자와의 소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다음은 동영상서비스 'tv팟'에 '2011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특집페이지(supermodel.daum.net)를 개설하고, 대회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용자는 동영상을 촬영해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은 사용자들의 추천을 통해 1차 예선대회 자동 진출자 40명을 특별 선발할 방침이다. 향후 본선 심사에도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네티즌 100만 심사위원단'이 모집된다.또한 다음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슈퍼모델 선발대회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PC, 모바일, 디지털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다음 최정훈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네티즌들이 슈퍼모델 선발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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