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와 5월에 진행되는 '김연아 아이스쇼'를 웹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다음은 김연아, 곽민정, 김채화, 윤예지, 김민석 등이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동시에 과거 화제가 된 세계선수권대회 동영상 등 총 74편의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번 생중계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볼 수 있다. 다음에 따르면 사용자는 경기 당일 모바일웹(m.daum.net)에서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또한 다음은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특집페이지를 오픈하고 경기 관련 일정 및 뉴스, 포토, 게시판을 제공, 사용자들이 관련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다음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스프링(All that Skate Spring 2011)'도 웹과 모바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의 축적된 생중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만에 공식무대에 서는 김연아의 경기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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