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마트폰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즐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웹과 모바일에 오픈한 전주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는 ▲날짜별 상영시간표 ▲화제작 미리보기 ▲오늘의 추천 프로그램 및 실시간 이슈 ▲영화제 현장 로드뷰 및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관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Daum 스마트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다음이 진행한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유스보이스(Youth Voice)'의 작품 9편도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또한 다음은 모바일 특별페이지를 통해 총 350명에게 심야 상영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정일우, 김소은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팀장은 "올해로 6년째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다음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지원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제, 공연, 전시회를 활발히 후원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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