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美시장 점유율 2위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국내 완구업체가 미주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섰다. 20일 오로라월드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기프트비트지의 캐릭터완구 부문에서 오로라월드가 2위를 차지했다. 기프트비트는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용품 전문지다. 매년 미 전역을 조사해 업계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지난 2001년 4위, 2007년 3위에 이어 올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유후와 친구들’이 전세계 완구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덕”이라며 “현재 미주 시장을 목표로 시즌2가 제작되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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