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앞 왼쪽)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도보로 출근하고 있다.
구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활성화를 위해 광진구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구 홈페이지, IPTV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20일에는 상습 정체 지역인 자양사거리와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특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지역내 기업체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오는 20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국제유가 상승 등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을 맞아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