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通)하지 않으면 통(痛) 온다'

용산구, 15일 7급 이하 주무관 대상 청렴교육,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5일 7급 이하 주무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 및 자기발전 도모를 위한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대민봉사 정신을 함양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서비스로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실현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창옥 퍼포먼스 트레이닝 연구소 대표이자 소통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창옥 강사를 초빙,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이 온다’는 주제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7급 이하 직원들 대상 친절 교육

김창옥 강사는 “소통은 나를 내려놓고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는 작업이며 소통을 잘하려면 내가 즐겨 쓰는 언어를 과감히 버리고 ‘그들의 표현’ 즉, 상대방의 언어로 표현해야 그들과 통할 수 있다”는 소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유쾌하고 솔직하게 강의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의 방해물인 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마음부터 열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고 노력하겠다”며 참석소감을 밝혔다.용산구 감사담당관(☎ 2199-627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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