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정부가 한.EU FTA에 따른 축산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당초계획보다 2조원이 추가된 10년간 10조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15일 오전 9시 9분 팜스토리한냉은 전일대비 3.54% 상승한 1170원을 기록하고 있다.팜스코도 1.22% 상승중이며 선진도 1.90% 오름세다.언론보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전일 '한.EU FTA 대책'을 통해 기존의 한미 FTA 대책 투자계획 4조7000억원, 축산업발전대책 투자계획 2조1000억원, 시도가축방역을 비롯한 계속사업 2조1000억원 등 8조9000억원에다 추가로 2조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또 올해 축산분야 전체 예산액 1조647억원 가운데 한.미, 한.EU FTA대응을 위한 총사업은 1조8억원으로 작년보다 583억원이 늘어났다고 소개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