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경찰청, 모터사이클 문화 개선 캠페인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내에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총 6회로 기획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의 '쿨 라이더 프로젝트'가 2회차부터 경찰청과 손잡고 색다른 캠페인으로 진행된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주제 선정 단계부터 경찰청과 협의를 거쳤으며 2회차 캠페인 주제로 '헬멧! 소중한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를 선정했다.'라이더의 안전을 지켜주는 헬멧 착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라이더들에게 헬멧 착용을 권하는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해당 내용을 전국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에 소개할 예정이다.경찰청 측은 "이륜차 문화 개선을 위해 기획된 '쿨 라이더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동의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륜차 문화를 개선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안정현 차장은 "일시적인 캠페인이나 소수의 노력으로는 오랫동안 만연해온 이륜차 문화를 바꿀 수 없다"며 "라이더, 업계 관련자 그리고 공공기관 등 사회 전반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륜차 문화 개선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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