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자유투어 기업신용등급 BB-로 신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자유투어의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주력 부문인 여행사업의 저수익성 ▲유상증자를 통해 과중한 차입금 부담 해소 ▲관계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 부담 등을 꼽았다.한편 자유투어는 1994년 11월 전기, 전자, 통신, 컴퓨터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예스테크코리아로 설립된 코스닥 상장업체이다. 2005년 9월 자유여행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최대주주가 영위하던 여행사업부문 전부를 11월1일자로 양수해 여행전문업체가 됐으며, 2008년 4월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엘엔에스플래닝으로 최대주주가 다시 변경되면서 부동산 개발 컨설팅·분양·매매업과 레져 및 숙박시설 운영업이 주요 사업목적에 추가돼 현재는 여행사업과 부동산 및 리조트 개발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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