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30일 "내일(31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이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전주·광주·부산 19도, 대구 21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3~4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다만 일교차가 크게는 20도까지 벌어지는 등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날 밤부터 31일 오전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 일부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