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한국 재계 대표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트위터 계정(www.twitter.com/fki_korea)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17일 전경련은 트위터를 오픈한 데 이어 '2011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홍보하는 멘션(트위터에 올린 글)을 남겼다. 전경련 관계자는 "전경련의 주요 보도자료와 회의 행사, 조사 연구, 공지사항 등을 게시하고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도 적극 답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전경련은 올해 주력 사업의 하나로 트위터 소통을 계획했던 데다 허창수 전경련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들과 소통'을 강조한 데 힘입어 본격적인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홍보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전경련측은 "앞으로 2주간 시범 테스트 기간이 지나면 그 후에 정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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