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영통지구 등 5개 택지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공람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 수원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영통택지지구 등 5개 지역에 대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이에 시는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민열람기간을 갖는다.영통지구 등 5개 택지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의 시간적 범위로는 기준연도 2010년, 목표연도 2020년으로 하고 있다.재정비안 주요 내용은 기존에 운영 중인 지구단위계획의 부문별 계획에 관한 사항으로 용도지역?구역계획, 도시기반시설계획, 가구 및 획지 계획, 건축물의 규모, 용도에 관한 계획, 교통처리계획,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관한 계획, 공공시설 활용계획 등이다. 열람일정은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30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4일간이며, 열람은 수원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건설과나 건축과, 지구가 속한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내 해당 부서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는 열람기간 종료 후 60일 이내 통보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 관련 실과와의 협의,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결과 추가 반영,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1종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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