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청소

4.10까지 보도육교, 지하보 차도, 보행자 안전펜스(9.3㎞) 등 세척과 도색작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4월 10일까지 새봄을 맞아 겨울철 동안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더렵혀진 보행자 안전펜스 가로등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세척작업을 실시한다.구는 이달부터 자체 보수반과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업체를 현장에 투입해 보도육교(7개 소), 지하보?차도(4개 소), 보행자 안전펜스(9.3km), 가로등(4840개 소), 학교주변 방음벽(5개 소) 등 도로시설물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척

녹 발생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일부 보도육교에는 도색작업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또 자동차의 매연과 먼지 등으로 오염되고 노후?훼손으로 기능이 저하된 주요도로변 신호기기, 차선규제봉, 중앙분리대, 안전표지, 변압기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한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서울시 성동도로사업소와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해 연간 4회 이상 세척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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