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일본 대지진과 관련, "이번 대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을 깊이 애도하며 고통을 당하는 일본 국민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 발대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현재도 계속해서 엄청난 피해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강원도 방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정해진 게 아니다"면서도 "기회가 되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죠"라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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