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지원행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를 신설, 15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경기 북부 지역의 중소기업은 15만2000여개로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25% 가량이 몰려 있음에도 중소기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이 없었다는 게 중기청 측 설명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책 지원의 한계로 정책 사업에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개소 배경을 설명했다. 북부사무소는 창업성장지원과, 기술혁신지원과 등 인원 12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 전문가와 비지니스지원단의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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