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11일 자사의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의 아이폰 버전 '카트라이더 러쉬'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카트라이더 러쉬'는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조작법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넥슨에 따르면 이 게임은 '아이템전', '스피드전', '멀티 플레이'로 구성돼 있으며 인공지능 캐릭터 및 주변 사용자들과의 대전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 기록을 바탕으로 페이스북에서 순위 경쟁을 할 수도 있다.'카트라이더 러쉬'는 게임 카테고리가 있는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 개설과 동시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넥슨 신규개발본부 이승찬 본부장은 "전 세계 2억 명의 사용자들이 즐기는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아이폰으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의 아이패드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