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함께 리비아에 군사적 대응 방안을 광범위하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와 회담 후 "나토는 가능한 군사적 옵션을 포함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리비아 사태에 따른 난민 구호와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위해 1500만달러의 예산 투입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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