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중재안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차베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국영TV 연설을 통해 이틀 전 카다피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카다피가 자신이 제안한 국제 중재위원회 구성을 받아들였다고 언급했다.차베스 대통령은 카다피가 국제사회의 군사개입을 거부하는 한편 UN이 리비아로 와서 진상을 파악할 것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또 권좌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재차 밝혔으며 “죽을 때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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