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김포시, 김포도시공사가 2일 한국디자인기업협회(KODFA)와 MOU를 체결하고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디자인밸리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이는 방송영상 산업과의 연계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디자인 관련 공동인프라 구축에 따른 기업생산성 활성화와 디자인기업 집적화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최초 디자인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포시 및 김포도시공사는 경기영상위원회로부터 2008년 5월 한강시네폴리스 대상지로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원사 21개사와 산업단지 입주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0년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7월 산업단지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일 MOU체결식에 참석한 김성천 KODFA협회장(왼쪽부터), 유영록 김포시장, 이강인 김포도시공사사장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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