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무학, 대선주조 인수 참여로 약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선주조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무학이 약세다. 2일 9시21분 현재 무학은 전일 대비 120원(1.55%) 내린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무학은 지난달 25일 대선주조 인수를 위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선주조 인수전은 부산지역 비엔그룹-삼정 컨소시엄과 소주업체 무학, 롯데칠성등 3곳의 대결로 압축됐다. 대선주조는 올해로 창립 81주년을 맞는 부산지역 소주업체로, 대주주인 코너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지난해 매각을 추진해 부산 상공계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지만 막판 인수 가격을 놓고 양측간 입장을 좁히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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