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중국자본시장연구 책자 배포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중국전문가 모임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는 28일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행본 책자 '중국자본시장연구'를 발간해 금융투자회사 및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중국자본시장연구회는 국내금융투자업계의 중국진출 및 한·중자본시장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의 이머징마켓지원센터가 정부 및 업계의 중국전문가로 구성한 연구 모임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중국자본시장연구회 회원들의 세미나 발표자료 및 연구 성과를 토대로 최근 중국 자본시장의 주요 이슈인 적격외국인투자자(QFII), 적격역내기관투자자(QDII), 주가지수선물거래, 사모펀드, 중국기업의 해외 IPO 등을 중심으로 중국 자본시장 제도 및 전망, 중국 금융환경의 변화와 전망, 중국 자본시장 진출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형기 이머징마켓지원센터장은 "중국 자본시장의 세계적 영향력 증가로 중국진출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 책자는 국내 금융투자회사가 향후 중국 자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도 게재할 예정이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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