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골프스타’, 유럽 진출로 해외 시장 공략 시작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골프스타'가 해외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25일 PC온라인 게임 ‘골프스타’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유럽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골프스타’는 지난 2010년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리얼 골프게임. 현장감을 살려주는 수려한 그래픽의 필드와 실제 골프스윙의 리듬감을 전하는 ‘액티브 샷’, 최대 30명이 동시에 즐기는 대회모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로 국내 골프 게임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유럽 최대의 퍼블리셔 가미고(GAMIGO AG)와 함께 유럽 현지에서 ‘골프스타’의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적극 유럽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가미고는 독일 최대 미디어 엑셀 스프링거(Axel Springer AG)의 자회사로 독일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또한 컴투스는 앞서 가미고와 함께 진행했던 현지 CBT에서 테스터들의 호평과 함께 높은 재접속률을 보였을 뿐 아니라 해외 게임사이트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유럽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이번 ‘골프스타’의 유럽 서비스를 통해, 컴투스가 글로벌 온라인 게임 서비스 개발사로서의 모습도 함께 갖추게 되었다”며 “이미 가미고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퍼블리셔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유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 지역을 계속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포부를 전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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