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성단체 성장과 여성정책 발전을 위해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이를 위해 사업비 4000만원을 편성, 다음달 16일 오후 6시 까지 e-mail(likebook@dongjak.go.kr)을 통해 지원 사업을 접수 받는다.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와 기타 여성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단체이며 사업비 자 부담률 10% 이상을 조건으로 한다.대상사업은 ▲여행(女幸)프로젝트 6대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 ▲ 여성들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안·불편·불쾌 요소를 없애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제16회 여성주간(7.4~7.8)행사 취지에 맞는 여성 친화적 문화(공연)행사 등 여성친화적인 사업이다.단체별 1개 사업에 대해 신청 가능하고 사업 수행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동작구민을 수혜대상으로 해야 한다.대상사업 선정은 3월 말 경 서울특별시동작구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동작구 홈페이지‘알려드립니다’코너 게재와 개별통지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여성발전기금으로 조성된 10억원 이자 수입으로 2007년부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모해 왔다.총 29개 사업에 대해 1억5835만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가정복지과(☎820-97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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