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건설보증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건설보증론'을 23일 출간한다. 공제조합과 건설산업연구원이 1년 동안 공동연구한 결과다.건설보증론은 총 2편, 400여 쪽 분량으로 1편 건설보증이론에서는 보증일반이론과 건설보증이론, 건설보증시장 등 3개 장으로 건설보증의 이론적 배경과 시장현황이 정리돼 있다. 2장 건설보증이론에서는 그간 산발적으로 연구됐던 해외 건설보증 제도를 미국과 일본, 유럽권역으로 나눠 우리제도와 비교 설명하고 있다. 2편 건설보증실제에서는 건설보증을 구성하는 각 세부 이론을 4개 장으로 엮었다. 건설보증리스크를 정의하고 이후 보증심사, 보증가격, 보증사고관리 등으로 이론을 전개하면서 건설보증을 구성하는 세부이론 간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전체적으로 건설보증을 조망했다. 공제조합은 건설보증론 발간을 위해 강권중 전무이사를 편찬팀장으로, 2009년부터 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건설보증포럼을 운영해 왔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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