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신곡, 5일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레이디 가가의 신곡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표된 레이디 가가의 신곡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는 전 세계 23개국의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5일간 총 100만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이 싱글은 아이튠스 역사상 발매일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100만건에 도달한 5일이라는 시간도 아이튠스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본 디스 웨이'는 국내에서도 각종 팝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2월 26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에서도 진입 첫 주에 1위를 차지한 '본 디스 웨이'는 빌보드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1000번째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곡이 됐다. 레이디 가가는 이에 대해 "빌보드를 비롯해 전 세계 판매 차트와 라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아티스트로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준) 팬들을 만난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