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 2011년형 'X705' 드라이버 출시

투어스테이지에서 'X-드라이버 705 타입415'(사진)를 출시했다.티탄 합금 Ca-Ti를 소재로 채택해 크라운을 최대 0.35mm로 얇게 설계한 모델이다. 이 때문에 타출각이 높고 스핀이 적어 강한 탄도의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듀얼 에로우 페이스(dual arrow face) 설계에 토우와 힐은 케미컬 밀링 처리해 빗맞은 샷에 대해서도 반발 영역을 5% 확대해 실수완화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상급자가 선호하는 날렵한 형상의 디자인이 채택됐고, 토우와 힐 부분 역시 라운드 형상으로 안정감도 준다. 투어AD샤프트를 장착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할 서희경(25)을 비롯해 문현희(28)와 유소연(21), 편애리(21), 이현주(23) 등이 사용하고 있다. 95만원. (02)558-223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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