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1일 NHN에 대해 "올해 성장은 게임 및 검색광고 사업이 주도할 전망이며, 각 단위 사업의 대대적 개편에 힙입어 재차 성장성을 강화해 인터넷 산업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최경진 애널리스트는 "테라(TERA)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출조낚시왕, 야구9단, 메트로컨플릭트(Metro Conflict), 킹덤언더파이어2(KUF2) 등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자체 CPC(cost per click) 광고 확대 및 PPC 상승에 따라 검색 광고 역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NHN이 매출액 1조6123억원(전년동기대비 22.8%↑), 영업이익 7501억원(23.5%↑), 순이익 5841억원(18.2%↑)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호창 기자 hoch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