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설 연휴를 마치고 다시 시청률 급상승을 보였다.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7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3.9%를 기록했다. 이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방송분보다 무려 5.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웃어라 동해야'는 30%대 이상을 유지하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시간대 특집 프로그램에 밀리며 시청률이 폭락했었다.7일 방송분에서는 동해(지창욱 분)가 어머니 안나(도지원 분)의 최근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며 혹시 제임스(김준 국장, 강석우 분)를 찾은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 그러다 김준 국장이 뭔가 해결의 실마리를 알고 있다는 판단 아래 국장실을 찾았다가 어머니가 제임스를 위해 짜놓은 목도리가 옷걸이에 걸려 있는 걸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한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은 6%,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은 12.8%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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