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일 방송한 '드림하이'는 1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 16.3%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드림하이'는 매회 조금씩 시청률이 상승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해나가고 있다. 때문에 '드림하이'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1학년 마지막 월말평가에서 혜미(배수지 분), 삼동(김수현 분), 필숙(아이유 분)이 높은 점수를 받지만 예술반으로 진급하기엔 점수가 약간씩 부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오혁(엄기준 분)은 부족한 점수를 채우기 위해, 전국댄스경연대회인 ‘Dance of the year'에 출전할 것을 제안했다. 4인 1조로 진행되는 대회에서 조장이 된 혜미와 백희(함은정 분)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조원으로 지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3.6%, MBC '역전의 여왕'은 15.3%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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