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빅뱅 승리가 SS501 박정민과의 첫 솔로대결에서 승리하며 가요계 정상에 올라섰다.승리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VVIP'로 컴백 1주 만에 1위 경쟁후보 박정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이날 승리는 "정말 많이 노력했지만 이렇게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나를 위해 고생한 소속사 식구들과 팀 동료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앵콜 무대에서 승리는 "팬 여러분 고마워요", "빅뱅 짱!"이라고 연호하며 기쁨을 표현했다.승리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VVIP'는 자신의 세상에 빠져보라는 유혹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자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합된 댄스곡이다. 또 복고적이면서도 화려한 뮤지컬의 느낌을 살려내 마치 라스베이거스 쇼를 보는 듯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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