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 QR코드 모바일 웹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경기도내 관광지를 검색할 수 있는 ‘경기 관광 QR코드 모바일 웹’ 서비스가 시작됐다.경기도는 도내 130개 주요 관광지별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각각의 관광지별로 QR코드를 부여하는 관광안내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경기 관광 QR코드 모바일 웹’서비스는 기존 관광안내지도와 핸드가이드북 같은 종이 안내지와 달리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정보를 바로 반영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정확한 관광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각 관광지별 대표 이미지, 소개 글, 안내전화연결, 위치 찾기, 후기등록 메뉴로 구성됐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서비스까지 연동되도록 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관광정보 안내와 교류 역할도 하게 된다. 관광지의 간략한 소개만을 제공할 수밖에 없다는 모바일 웹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One Click’으로 해당 관광지의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관광안내콜센터(1330)와도 즉시 통화연결이 가능해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해 줄 수 있다. ‘지도’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위치에서 해당 관광지까지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경기 관광 QR코드 모바일 웹’은 현재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 차량 내에서만 만날 수 있다. 경기도는 QR코드 모바일 웹 확산을 위해 도에서 발행하는 기존 홍보인쇄물과 타 홍보 매체에도 QR코드 보급할 방침이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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