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銀, 정기예금 금리 잇단 인상..최대 4.9%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라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 업계 최고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정기예금은 12개월 연 4.8%(복리수익률 4.90%), 15개월~24개월 연 4.9%(복리수익률 5.04~5.13%)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신라저축은행은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중 최고 금리"라며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금리인 연 4.4%보다 0.4%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 21일에도 정기예금 및 보통예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은행 측은 앞으로도 금리 인상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라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잠정 결산한 결과 흑자를 기록했으며, PF 대출 비율 역시 11%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라저축은행은 꾸준한 내실 경영을 이루고 있는 건실한 저축은행인 동시에 업계 최고의 금리까지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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