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꽁초 무단투기 단속 공무원 채용 경쟁률 2.5대 1 보여

동작구, 시간제 계약제 공무원(마급) 15명 채용에 38명이 지원, 2.5대 1 경쟁률 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공고한 효율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마’급) 15명 채용에 38명이 지원,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이번 시간제계약직 공무원 채용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단속전문가를 채용, 효율적 단속활동으로 거리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40~60세(공고일 현재)의 현장단속업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자로 지방공무원법 제 31조 및 지방계약직공무원 규정에서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구는 26일까지 동작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원서를 접수, 31일 서류전형 합격자 23명을 발표한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인1조로 주 4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업무를 실시하게 된다.면접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본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최종합격자는 면접 당일 개별통지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한 결과 총 7301건의 단속실적을 올려 2억19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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