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벨소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26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 따르면 18일 벨소리 서비스로 선공개 된 '런데빌런'은 벨소리 부문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소녀시대의 이번 벨소리차트 1위는 단순한 수치상의 기록을 넘어, 발매된 음반이 얼마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해 '지'와 '지니'로 일본 오리콘 차트의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를 새로 썼던 만큼 이번 '런데빌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한편 소녀시대는 25일과 26일 일본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SM TOWN LIVE in TOKYO’참가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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