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인천시와 울산시 교육청에서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재를 교과용 인정도서로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교재는 'AUTOCAD실기, 시퀀스제어실기, 배관공작실기, 제관철골구조실기, 공작기계실기'등 8종이다. 올해부터 전국의 전문계 고등학교 전공 교과서로 채택될 전망이다.유재섭 이사장은 “향후에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재 중 전문계고 등 관계기관에서 요구하는 교재는 인정도서로 추진해 수요자 니즈(Needs)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재까지 공단은 14개 훈련분야에 298종(이론 156종, 실기 142종)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재를 개발해왔다.훈련교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ook.hrd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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